you're my,

​​더운 날 친구와 함께 방문한 익선동.친구와 함께 계속 돌아다니다가, 시원한 것 마시러 들른 익선동 카페, 서울커피.우선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앉을 자리도 겨우 구했다. 카페는 작지 않은 규모인데 말이다... 심지어 주말이 아닌 평일 방문이었다. 내가 주문한 음료는 비엔나 밀크티, 6000원이었다.가격은 요즘 카페 음료 가격들이 대부분 이러하니 그렇다 치고...정말 별로였다. 일단 크기가 내 손바닥보다 작은데, 안에 큰 얼음이 2개 정도 들어가 있어 음료는 딱 한 모금 정도 된다.이렇게 양이 적은 음료는 처음 마셔본다. 야쿠르트 정도 될려나. 사진에는 좀 커보이게 나온 듯. 위의 크림은 느끼하기 짝이 없었고... 카페 자체는 시원하고 좋았다. 인테리어를 잘해놓았으며 탁 트인 한옥구조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별점5/5의 익선동 맛집 이층양옥 추천!​1층,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우리는 2층으로 안내 받았다. 테라스의 뷰가 좋아서 나가고 싶었으나 너무 더워서 포기 :(그러나 내부도 시원하게 뚫려 있는 창, 네이비색의 벽지로 돼 있어 테라스에 나가지 않아도 좋았다. ​입구. 한 눈에 잘보인다! ​스파이시 파스타! 10000원. 적당한 매운맛과 크리미함으로 완벽한 조화를 보인 소스는 환상적이었다 :)샐러드, 장아찌, -먼저 먹어서 사진에 나오지 못한- 절임토마토가 함께 나왔다. 익선함박정식도 나왔다. 11000원익선동 이층양옥에서 시킨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다! 함박스테이크를 소스, 밥과 함께 먹으면 푸짐하다.밥은 리필이 가능하여 한 번 리필했더니, 양이 딱 적당했다. 테라스의 뷰는 이렇다.​ 이건 우리가 앉은 ..